대부분의 연인들이 좋은 감정으로 헤어지는 경우가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한 때 사랑했던 사람에게 기본적인 매너를 지킴으로서 좋은 감정으로 서로의 길을 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선 헤어질 때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수 있는 말들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헤어질 때 피해야 하는 상처의 말들
헤어질 때 절대 입 밖으로 꺼내지 말아야 할 말들이 있는데 오늘은 이 상처 주는 말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상처주는 말들
1. 널 만난 후 행복한 적이 없어
이 말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순간적인 화로 인해 상대방에게 지울 수 없는 깊은 상처를 주기 위해 일부러 하는 말들입니다. 이 말은 두 사람이 함께한 시간을 모두 부정하는 말로 상대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는 말입니다.
2. 더 이상 널 사랑하지 않아
사랑이 변하는 건지 사람이 변하는 건지 명확히 구분 짓기는 어렵지만, 시간이 흘러 지나다 보면 처음과 모든 게 달라지게 됩니다. 상대에게 달라진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이별에 대처할 수 있는 준비를 하지 못한 상대방의 마음에는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기게 되는 말입니다.
3. 넌 미래가 없어
직장인 커플들이 헤어질 때 흔히 하는 말로 상대의 성격이나 경제적 능력에 대한 말일 수도 있습니다. 미래가 보이지 않는 사람과 헤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일 수도 있으나 이 말을 듣게 된 당사자는 자존감이 무너져 깊은 상처로 남게 될 것입니다.
4. 남자 또는 여자답지 않아서 싫어
남자답다, 여자답다 라는 말은 사회가 만들어 낸 성 역할 고정관념일 뿐입니다. 성격은 개인의 특성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지 성별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이 말은 헤어질 때 꺼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5. 널 만난 걸 후회해
후회라는 말이 이전의 잘못을 깨닫고 뉘우치는 것을 의미하기에 이 말은 상대방을 만난 게 잘못된 행동이라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아무리 헤어지는 상황이라도 한 때 사랑했던 사람에게 이런 말은 삼가는 게 좋습니다. 세상에 의미 없는 만남은 없다고 했습니다. 만나고 헤어지는 과정에서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후회한다는 말은 서로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단어입니다. 헤어질 때 이 말은 서로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6. 넌 최악이었어
살면서 누군가에게 최악이라는 평을 받는다면 얼마나 상처가 될까... 이 말을 듣는 사람이라면 자존감이 무너져 내릴 것입니다. 상대방이 최악이라는 생각이 들면 처음 만났을 때를 생각해 봅시다. 처음 만났을 때를 생각해 보면 이 말은 상대방의 마음에 상처를 주기 위해 일부러 하는 말로 밖에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서로 만날 때의 그 감정 그대로 헤어지기가 어려운 일인 거 같습니다.
좋은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이별은 그리 흔하거나 많지는 않은 거 같습니다. 헤어질 때 상처를 깊게 만드는 말들로 안 좋은 기억만 남기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앞으로는 좋은 기억이 될 수 있도록 헤어질 때 상처가 될 만한 말들을 피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