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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거래 중 매수, 매도를 하다보면 예수금과 대용금 다양한 주식용어들을 보게 됩니다. 정확한 의미를 알아야 실수를 하지 않을 것이며 큰 손해를 미리 방지 할 수 있습니다. 아래 내용을 확인하시면 보다 조심하면서 안전한 거래를 하실수 있습니다.

 

주식용어 예수금과 대용금 안전한 거래를 위해

 

 

오늘은 예수금과 대용금에 대해서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늦은 시간이라 증거금과 반대매매는 다음 시간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예수금과 대용금 설명이미지
예수금과 대용금

 

예수금이란?

예수금은 쉽게 정의를 내리자면 주식거래를 하기 위해 증권계좌에 입금되어 있는 금액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정확히 설명하자면, 증권계좌에 입금되어 있는 금액으로 매매 결제 대금으로 지급되지 않은 상태의 금액을 말합니다.

 

좀 더 부연 설명을 하자면, 주식계좌에 넣은 돈, 거래가능 한 금액이라 생각하시면 좀 더 쉽게 이해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수익이 생겨 액수가 늘어났거나 줄어들었다 해도 거래를 할 수 있는 총금액을 예수금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주식거래의 금액 반영은 거래 성사 일로부터 2 영업일 이후 처리가 된다는 점 알고 계시기 바랍니다. 그럼 여기서 D+1과 D+2에 대해서 알아봐야 하겠죠~

 

 

D+1과 D+2는 무엇을 말하는가?

쉽게 설명하자면 거래가 완전히 성립되기 위한 기간을 말하며 매수금액의 일정 비를 증거금만으로도 매수가 되지만 완전히 거래가 이뤄지려면 2일 후에 금액이 출금되어 성립이 됩니다.

D+1 예수금은?

어제 주식을 매수나 매도를 하고 반영된 금액으로, 즉 오늘 매매를 했다면 내일의 계좌 잔액을 예상한 금액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D+2 예수금은?

영업일 기준으로 매매 2일 후 계좌 잔액을 예상한 금액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만약 D+2이 마이너스가 된다면 나머지 잔금을 계좌에 입금하거나 보유 중인 주식을 매도해서 D+2일 자까지는 이 2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서 미수금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만약 이렇지 않게 된다면 반대매매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 알고 계시기 바랍니다.

대용금이란?

 

 

해당 주식계좌에 보유하고 있는 주식, 채권 등 투자자산을 일정 비율만큼의 금액으로 평가(환산)한 금액을 말하며, 예수금이 없거나 부족한 상황에서도 일부 증거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을 말합니다. 보다 쉽게 설명하자면 주식담보대출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대용금은 통상 전일 종가의 70~80%의 선에서 가격이 결정되는데 계산 방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주식 대용금 = 보유주식수 × 전일 종가 × 70~80%

 

예를 들어, 전일 종가가 20,000원인 주식을 100주 갖고 있다고 가정할 경우 100주(보유주식) × 20,000원(전일 종가) × 70% = 1,400,000원 이 금액이 대용금입니다.

 

이러한 대용금도 빌려서 진행하는 경우이기에 미수금처럼 D+2일까지 갚아야 하며, 갚지 못할 경우 역시 3일째에 반대매매가 들어간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시간에는 증거금과 반대매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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