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금리와 주가의 흐름을 파악해 보면 저금리일 때는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고금리 일때는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걸 알 수 있습니다. 아래 내용으로 금리와 주가의 상관관계를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것이며, 이로 인해 투자수익도 많아질 거란 생각이 듭니다.

 

금리와 주가의 흐름

 

 

금리란?

금리는 빌려준 돈이나 예금에 대한 이자를 말하며,

즉, 원금에 지급되는 기간당 이자를 비율로 표시한 것으로 같은 의미로는 '이자율'이라고도 표현합니다.

 

금리와주가의 상관관계 썸네일
금리와주가의 상관관계

금리의 변화로 생기는 영향은?

금리의 변화로 가계의 소비, 기업의 투자는 물론, 국가 간의 자본이동이나 경제활동 등 물가에 큰 영향을 주며, 국가 간의 금리 차이로 국가 간 자본이동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금리의 변화는 환율에도 영향을 준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국가 간의 금리 차이로 더 높은 수익률이 발생하는 국가에 투자하기 위해 국가 간의 금리 차이를 확인하여 외국의 금리가 높을 경우 자금을 해외로 이동, 반대의 경우에는 국내로 이동시켜 투자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금리와 주가의 움직임?

금리는 주가와 대부분 반대로 움직이는데, 대체적으로 저금리 일 때는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고금리 일 때는 주가가 약세를 보이게 됩니다. 금리가 떨어지면 금융 비용이 줄어들어 수익성이 좋아지고 그로 인해 기업의 가치도 올라가 주가도 함께 상승하며, 반면에 금리가 올라가면 이자 부담 등 투자도 줄어 수익도 감소하여 주가가 하락하게 됩니다.

 

하지만 위와 같이 금리와 주가의 관계는 그리 단순하지만은 않습니다.

그에 대한 간단한 내용을 살펴보면,

 

 

고금리와 저금리에 따른 주가의 영향

경기가 좋아지면 기업들이 사업확장 등, 투자를 늘리기 위해 금융권으로부터 자금을 빌리면서 금리가 올라가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오르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 투자로 인한 금리↑, 기대심으로 인한 주가)

 

금리와 주가 모두 상승 이미지
금리와 주가 모두 상승

 

그러다 경기가 과열되면 중앙은행이 기준 금리를 올릴 것으로 판단하여 주식으로 갔던 자금이 다시 예금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 경기과열 예상금리↑, 자금이 예금으로 이동 : 주가 ↓)

 

금리상승 주가하락 이미지
금리상승 주가하락

 

예금금리가 낮아지면 은행이자가 낮기 때문에 다소 위험 부담이 있더라도 높은 수익률을 찾아 증권시장으로 옮겨가게 되는데, 그 결과 자금이 증시로 대거 이동해 기업의 가치와 상관없이 돈의 힘으로 주가가 상승하는 이른바 금융장세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 예금금리, 주가 )

 

금리하락 주가상승 이미지
금리하락 주가상승

 

금리와 주가는 역의 관계를 보이지만 경기침체 초반에는 금리가 떨어져도 주가가 오르지 않고, 경기가 막 회복하기 시작한 때에는 금리가 상승해도 주가가 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 투자자들에게는 증권시장의 강약을 예측하는 지표로 고금리 수준인지 저금리 수준인지가 매우 중요한 잣대가 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주가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다음시간에 좀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