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초기에는 다들 마찬가지겠지만 머릿속에 온통 연인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 차 있게 됩니다. 세상의 모든 것이 아름다워 보이고 하루하루의 설렘 속에서 모든 게 행복해 보이기만 합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속에 착각하는 것이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고 나면 설렘은 편안함과 익숙함으로 바꾸기 마련입니다. 연애 초기에 흔히들 생각하는 행복한 착각들로 인해 놓치는 게 많다고 생각이 들어 내용 공유해 봅니다.
연애 초기 흔히들 착각하는 5가지
1. 결혼부터 생각한다.
연애 초반 가장 많이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가 당장 이 사람과 결혼을 하고 싶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귄 지 얼마 안 된 커플들도 마치 결혼을 약속한 사람들처럼 우리 결혼하면....이라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게 된다.
2. 주위 사람들을 잊고 산다.
연애만 시작하면 연인이 아닌 주변 사람들과 갑자기 연락이 끊어지고 모임에 잘 나타나지 않는 이들이 종종 있습니다. 연애 초반에 연인과 함께 하는 데이트가 너무나도 행복하겠지만 우리 인생에서 연인만큼 가족과 친구도 소중한 존재입니다.
3. 콩깍지는 벗겨지게 돼있다.
여자 친구가 김태희가 진짜 예쁘다고 말했을 때 남자 친구에서 돌아오는 정석적인 대답은 '네가 더 예뻐'라고 답한다. 물론 남녀가 바뀐 상황에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언젠가 당신의 콩깍지는 벗겨지게 돼 있습니다.
4. 연애 초반에는 뜨겁다.
맛있는 걸 먹을 때나 예쁘고 멋진 옷을 볼 때면 사랑하는 연인이 생각나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그런데 연애 초반에는 업무나 공부를 할 때처럼 집중해야 하는 순간까지도 연인이 무엇을 하고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5. 뭐든 좋아 보인다.
상대방의 모든 것이 사랑스러워 보이는 연애 초반에는 남들이 볼 때 별것 아닌 행동에도 귀여워라는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착각일 수 있지만 이런 설렘 속 사랑이 좋은 추억이 될 거란 생각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