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 그 평가에 대한 오해와 진실!

신용등급은 과거부터 현재의 신용거래 상태를 바탕으로 나눠지며 등급은 1~10등급으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상위등급에 속하는 1~2등급까지는 오랜 신용거래의 경력으로 이뤄지며, 하위 등급은 9~10등급으로 위험등급으로 관리가 필요한 등급으로 구분됩니다.

신용등급

이런 신용등급에 관리를 하는 것은 추후 필요할지 모를 대출이나 금융거래 시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신용등급에 대한 관리를 잘하기 위해선 이에 따른 오해와 진실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지금부터 신용등급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와 진실 몇 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용등급 평가에 대한 오해와 진실

 

 

신용등급 평가에 대한 잘못된 인식

1. 조회만 해도 신용등급이 하락?

과거에는 신용조회 기록이 등급에 영향을 미친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2011년 10월부터 조회만으로는 등급에 하락이라는 불이익이 주어지지 않습니다. 단, 단기간에 다수의 조회는 대출사기 방지 목적으로 활용될 수도 있음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2. 자신과 소득이 높으면 신용등급도 당연 높다

이 부분은 오해입니다. 신용등급의 기중에 소득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아무리 소득이 높고 자산이 많다 하더라도 금융거래 실적에 있어서 거래가 없거나 연체 등등 관리를 잘하지 못했다면 소득과 자산에 관계없이 신용등급은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 등급은 금융거래에 대해 문제없이 관리했을 때... 그때 등급이 올라갑니다.

 

 

3. 신용카드가 많으면 등급 하락?

신용카드 발급을 많이 하면 신용등급이 떨어진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위에서 말했던 내용과 같이 신용카드 즉, 소득은 신용등급 기준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카드 발급량과 등급과는 무관합니다만, 카드 사용에 있어 연체 등 거래에 대한 관리를 잘 못한다면 등급이 하락될 수는 있습니다.

4. 연체는 무조건 신용등급에 영향이 있다?

2011년 10월부터 10만 원 미만의 소액 연체는 신용평가 기준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단, 10만 원 이상을 5일 이상 연체할 경우에는 등급 하락이라는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10만 원 이상의 금액은 연체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5. 연체 후 바로 상환하면 신용등급도 바로 회복되나?

연체를 한 사람은 또다시 연체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바로 상환을 한다 하더라도 신용등급은 바로 회복되지는 않습니다. 신용등급은 추가로 연체 없이 성실한 금융거래가 일정기간 이어질 때 서서히 회복된답니다.

6. 휴대폰 요금이 연체되면 등급 하락된다는데?

이 말은 통신요금을 연체할 경우에는 신용 평점이 하락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단말기 할부대금에 연체를 할 경우 서울보증보험으로 대지급 정보가 등록되어 신용평가를 할 경우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 휴대폰의 할부대금을 요금과 함께 납부하기 때문에 이런 오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단말기 할부대금의 연체로 신용평가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7. 대출 등 금융거래가 없으면 신용등급이 높다?

이 경우는 금융거래에 대한 정보가 미비하여 등급에 대한 판단 자료 부족으로 높은 신용등급이 아닌 중간 등급인 4~6등급을 받게 됩니다.

8. 신용등급 확인은 비용이 지불된다?

신용조회에서 몇 번을 조회할 것인가에 따라 유료인지 무료인지 나눌 수 있습니다. 대략 4개월에 한 번씩 1년에 총 3회까지는 무료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 횟수를 초과할 경우에는 일정 비용을 지불하고 조회해야만 합니다.

9.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를 이용하면 등급이 무조건 떨어진다?

2011년 10월 이후 한도 소진율 ( 이용 가능한 한도 대비 실제 이용액의 비율)은 신용평가에 반영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는 이자율이 높은 단기대출에 해당하기 때문에 자주 이용할 경우에는 신용평점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10. 대출 여부와 금리 결정은 신용등급으로 좌우된다?

대출 여부를 판단할 때는 당연 등급을 확인하게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등급에 따라 대출이 좌우되지는 않습니다. 금융회사에서는 신용등급 외에도 개인의 거래 기여도 재직 중인 직장, 소득, 정성평가 등에 감안해 대출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신용등급에 관한 내용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해를 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신용등급 평점에 대해 이 정도만 알고 있어도 억울하게 등급이 하락되는 일은 없어질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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