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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나 증권 시세의 흐름을 예측는 방법 중에는 통화량과 금리의 흐름으로 어느정도 알 수 있습니다. 통화량이 증가하면 금리가 내려가 낮은 금리로 기업들은 투자를 하고 시중의 유동성이 증권시장에 유입돼 일정기간 주가상승이 이루어 지는 흐름을 예측할 수 있게됩니다.

 

증권시세 썸네일
증권시세

 

통화량의 시세흐름에 미치는 영향

 

 

주식의 상승과 하락에 끼치는 여러가지 환경들이 있지만 그중 하나인 통화량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통화량에 따른 전반적인 경제 흐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통화량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우리는 흔히 언론에서 유동자금이 많아지면 부동산가격 불안정과 주식시장의 과열로 인한 우려의 목소리를 듣게 됩니다. 한편 경제가 침체되어 있을 때는 경기회복을 위해 통화량을 더 많이 늘려야 한다는 소리도 듣게 됩니다.

 

통화량이 적으면 통화의 가치가 높아지고 물가가 일정기간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디플레이션 현상이 발생하게 되며,

반대로 통화량이 많아지면 물가가 일정기간 지속적으로 오르는 인플레이션 현상이 발행하게 됩니다.

 

 

이는 경제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총량 즉, 통화를 적절한 수준으로 유지할 필요성이 제기되며, 통화정책의 핵심은 화폐공급량 즉, 통화량을 적절한 수준으로 조절하는 데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2. 통화량이 증권(주식)시세에 미치는 영향

통화량이 증가로 인해 유동성이 풍부해지고 경제가 확대되면서 기업의 실질 생산량을 증가시켜 경기 상승을 유발합니다. 이로 인해 기업가치가 향상되어 주가도 오르게 됩니다.

그러나 만약 실질생산량의 증가가 수반되지 않으면 물가만 상승시켜 오히려 주가가 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통화량이 늘어나면 실질이자율이 하락하는데 실질이자율이 하락하면 투자자들이 금융상품 대신 주식을 찾음으로써 투자수요가 증가하게 됩니다. 이렇게 주식에 대한 수요기반이 확대되면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커지게 됩니다.

 

통화량의 흐름은 금리,환율 등 경제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에 함부로 늘릴 수 없으며, 통화량을 늘린다 해도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주가가 과열 또는 경제가 붕괴되면서 주가 하락이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에 통화량의 흐름을 통한 주가 관계를 잘 고려해서 살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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