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를 약속을 하고 매번 지각을 하게 된다면 상대방에게 끼치는 7가지 영향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연인이 아니더라도 습관적인 지각이란 신뢰에 대한 부분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항상 신경을 써야 합니다.
데이트 상대가 지치게 만드는 이유
지각이 지치게 만드는 이유 7가지
1. 당신의 잦은 지각에 상대는 지쳐만 간다는 사실
가끔 늦는다면 상관없지만 지각하는 일이 반복된다면 이젠 당신의 미안하단 말도 지겨워지게 됩니다.
2. 정시에 맞춰와도 지각한 듯 착각하게 된다는 사실
매번 지각을 해왔기에 정시에 나온 날에도 항상 그러했던 것으로... 오늘도 지각했다고 여겨집니다. 뭐 억울하다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스스로 만들어낸 결과이니 만큼 받아 들일수밖에 없습니다.
3. 약속시간을 당겨 말한다.
이건 선의의 거짓말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항상 늦는 시간에 맞춰 약속시간을 미리 당겨서 말하기 시작합니다. 예를 들면 9시에 만나기로 한 약속을 30분 전인 8시 30분까지 오라고 하는 선의의 거짓말이 나타나게 됩니다.
4. 상대도 약속시간을 넘기기 시작한다.
상대도 이젠 약속시간을 조금씩 넘기기 시작하게 됩니다. 어차피 정시에 나타나도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5. 먼 여행을 갈 때면 초긴장을 하게 된다.
열차나 버스는 그나마 다행이고, 비행기라도 타고 가는 여행이라면 항상 늦게 오는 당신 때문에 애간장을 타게 됩니다. 앞으론 이런 여행은 없을지도 모릅니다.
6. 이벤트 예약을 엉망으로 만든다
예약을 통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놀라게 해 줄 계획이 당신의 엄청난 지각으로 모든 게 다 엉망이 됩니다. 이런 예약까지 하는 이벤트는 앞으로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7. 시간이 지나면 지각에 관대해진다.
상대가 고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그러려니 하는 생각이 들게 되면... 이럴 수 있습니다.
약속시간에 매번 늦게 지각을 할 경우 전 차라리 시간을 미리 당겨서 말하곤 합니다. 뭐 몇 번은 통하긴 하는데 그래도 늦게 되더라고요. 상대가 너무 좋아 못 살 정도라면 뭐 대충 이해하고 살아야죠.. 오랜 습관으로 만들어진 시간관념을 짧은 시간에 바꾸기도 힘들 테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