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나만 이렇게 힘든 건 아닌가 라고 생각하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평범하게 잘 사는 거 같은데 나만 힘들고 다르게 사는 거 같은 뭐 그런 느낌 말입니다. 내가 짋어지고 살아가야 할 삶의 무게가 너무나도 많다는 느낌... 뭐 이런 걸 말합니다.
삶의 무게를 버텨라
신은 우리에게 견딜 수 있는 고통만 준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스갯소리로 도대체 나를 너무 과대평가하시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 때가 있습니다. 시간이 흘러 좀 나아진 환경으로 변했을 때 지나온 과거를 돌이켜 보면 하나의 추억으로 자리 잡고 미소를 지으며 생각할 수 있겠지만 현재 그 상황에 처해있다면 그 누구보다 더 힘들 수 있을 겁니다.
삶의 무게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 고도원님의 삶의 무게에 대한 글을 올려봅니다.
삶의 무게 - 고도원
아프리카의 어느 마을에 강이 하나 있답니다. 수심은 그리 깊지 않지만 물살이 무척이나 세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 강을 건널 때 무거운 돌을 하나씩 짊어진답니다. 거친 물살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 돌을 짊어지고 건너는 것입니다. 혹시 지금 짊어진 삶의 무게가 너무 무겁게 느껴진다면 어쩌면 그것은 강물에 휩쓸리지 않게 해 줄 고마운 돌일지도 모릅니다.
이 글을 읽고나면 많은 생각이 들 겁니다. 특히 강물에 휩쓸리지 않게 해 줄... 이 부분이 특히 와닿으실 겁니다.
살면서 안 힘든 사람은 없습니다. 그 상황은 누구에게나 옵니다. 하지만 본인에게는 그 순간이 가장 힘이 들 겁니다. 좌절하지 말고 헤쳐나간다면 더욱 강해질 것이고 이 또한 하나의 추억이 되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