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야 산다

노트북 램(RAM)의 용량에 따라 응답속도와 속도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어떤 작업을 주로 할 예정인지 먼저 생각한 후 그에 맞는 램(RAM) 용량을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간단히 램(RAM)이 역할과 저장 방식, 구성과 특성에 대해 정리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노트북 램(RAM) 구성 용량에 따른 사용범위

램(RAM)은 작업을 할 때 임시로 데이터를 저장시켜 응답성을 높여 작업의 효율을 높여주는 역할이라 말할 수 있는데 해당 노트북의 주 용도가 무엇인지에 따라 램(RAM)의 용량 및 구성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램(RAM)의 역할과 저장 방식, 구성 용량별 사용범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램(RAM)이란?

램(RAM)은 쉽게 말해 CPU와 보조기억장치 중간에 속하는 주기억장치를 말하며, 이 두 장치 사이에서 문서나 프로그램을 열고 닫을 때 속도 차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 현상들을 램(RAM)이 임시로 저장하여 문제 현상이 발생하지 않게 속도를 맞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2. 램(RAM)과 하드디스크의 데이터 저장 방식

전원을 꺼도 데이터가 저장되어 있는 하드디스크와는 다르게 램(RAM)은 전원을 끄게 되면 데이터가 사라지게 되는 임시저장 메모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3. 램(RAM) 구성 및 특징

① 2GB RAM

2GB RAM은 현재 사용하고 계신 분들이 거의 없으실 겁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동시에 연동시킬 수 없기 때문에 2GB 용량의 RAM이 있다는 사실만 알고 가는 걸로 하겠습니다.

② 4GB RAM

기본적으로  4GB 용량으로 저렴하게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4GB 용량의 RAM은 간단한 문서작업 및 서칭 정도의 사용용도로는 사용하기에 적합합니다. 하지만 보다 빠른 응답성과 고사양의 프로그램을 사용하려면 업그레이드를 하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③ 8GB RAM

요즘 판매되는 노트북에는 기본이라 생각이 될 정도로 흔하게 탑재되어 있는 용량의 RAM

으로 문서작업은 물론 게임 및 작은 용량의 편집 정도는 가능합니다. 당연 고사양의 프로그램을 사용하려면 이 보다 높은 사양이 필요합니다.

④ 16GB RAM

요즘은 유튜브를 하는 분들이 많아져 영상편집과 음악 작업, 디자인 작업, 코딩 등과 같이 고사양의 프로그램을 흔히 사용하게 됩니다. 이런 고사양의 프로그램을 하시는 분들께는 16GB RAM 이상의 노트북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⑤ 32GB RAM

게임을 위해서라면 16GB 용량의 램(RAM)도 충분합니다. 32GB 용량의 RAM은 영상편집 등 고사양 프로그램을 다루는 전문가들이 주로 사용을 합니다. 이 정도 용량은 시간을 꽤 단축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기에 직업으로 인해 어쩔 수 없는 분들을 제외하면 아직까지는 굳이 탑재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요즘은 영상편집 및 개발 프로그램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아져 8GB 용량의 RAM이 기본이 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노트북 구매 후 RAM을 업그레이 할 수 있다면 사용하면서 변경하면 되지만 맥북과 같이 업그레이드가 어렵다면 처음부터 미리 업그레이드된 용량의 RAM을 탑재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RAM의 용량을 업그레이드하려면 비용 또한 만만치 않기에 본인이 주용도가 무엇인지 정확히 생각하여 결정하시는 걸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