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반적으로 어느 기업에 주식투자를 결정할 때  그 기업의 과거, 현재의 이슈, 그리고 미래의 발전 가능성을 보고 투자가치를 판단해 결정하게 됩니다. 주식투자 결정전에 반드시 체크해야 할 7가지 항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식투자 전 7가지 체크리스트

 

 

1. 기업의 현황

  •  어떤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인가?
  • 하고 있는 사업의 미래 발전 가능성은 밝은가?
  • 과거의 실적과 최근 실적 그리고 향후 전망은? 향후 전망을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 그 기업에 투자의견은 어떠한가? 그 기업의 목표주가는 얼마인가?

 

기업분석 예시 설명이미지
기업분석 예시

 

2. 기업의 개요

  • 각 주요 제품의 매출 구성비율은 어떠한가?
  • 해당분야의 연구개발은 활발한가?
  • 수출의 비중은 어떠한가?
  • 90% 이상 출자하고 있는 관계사는 어떤 기업들이 있는가?

3. 재무분석

  •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의 상태는 양호한가?

4. 컨센서스

컨센서스는 기업의 수익성, 안전성, 성장성에 관한 지표를 과거뿐 아니라 향후 2~3년간 예측하여 보여줍니다. 미래 투자지표는 향후 주가 예측에서 핵심적인 자료이므로 투자에 앞서 필수적 체크가 필요합니다.

  • EPS는 얼마인가? 그 증가율은 높은가?
  • PER이 수준은 어느 정도인가? 만약 지나치게 높다면 PER이 높은 만큼 성장성이 있다고 판단하는가? 예상 PER이 낮아지고 있지는 않은가?
  • BPS는 증가 추세인가?
  • 예상 PBR 수치가 낮아지고 있는가?
  • 예상 EV/EBITDA 수치가 낮아지고 있는가? 낮아진다면 하락률이 큰가?

* EPS:주당순이익 / PER: 주가 순이익률 / BPS:주당순자산 / PBR: 주가순자산비율 / EV/EBITDA(이브이 에비타)는 다음에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5. 경쟁사 분석

  • 경쟁사에는 어떤 기업들이 있는가?
  • 투자지표로 볼 때 경쟁사 대비 비교우위에 있는 기업이 맞는가?
  • 경쟁사의 주가는 상승추세인가? 하락 추세인가?

6. 지분현황

  • 최대주주의 지분이 증가하고 있는가? 감소하고 있는가? 만약 대주주의 지분 감소폭이 크다면 일반 투자자들은 알 수 없는 악재가 숨어있을 수 있습니다.

 

 

7. 기타 참고사항

  • 최근 리포트에서 기업 전망이 좋게 나왔는가?
  • 투자의견이 Strong buy 또는 Buy인가? 최근 투자의견이 상향되었는가?
  • 금감원 공시는 어떠한가?

지금까지 주식투자를 결정하기 전 체크해야 할 7가지 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와 같은 사항을 통해 기업분석을 하면서 스스로 질문을 던져보고 그 답을 찾아보면서 그 기업에 확실이 생기게 될 때 투자를 하는 것이 맞으며 이럴 경우 작은 등락폭에는 쉽게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어느 특정 기업에 실적이 좋아지면 동종기업이나 경쟁관계에 있는 기업이 실적도 호전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증권사 추천 종목을 통해 유사한 사업 및 경쟁업체 등의 기업분석으로 투자종목을 찾는 방법도 좋은 방법입니다.

반응형

반응형

주식을 시작할 때 투자 할 기업을 고민하게 되는데 그 기업의 가치를 알아야 적정주가를 예측하고 투자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그 기업의 가치를 알아내기 위해 기업공시, 기업분석자료, 매스컴 보도자료, 루머성 재료 등으로  수많은 정보들을 수집하게 됩니다.

 

 

주식의 호재와 악재정보 구분하기

주가 상승에 영향이 있는 호재성 정보와 주가 하락에 영향을 주는 악재성 정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정보들 예시 썸네일
주식정보들 예시

호재성 정보

 

 

  •  영업환경의 변화 : 원재료 가격 하락, 수출단가 상승, 환율 상승(수출기업 대상)
  • 기업의 재무구조의 변화로는 흑자전환, 부채의 출자전환 및 관리종목 탈출 등이 있습니다.
  • 대형호재의 경우는 신약개발, 신소재 개발, 신기술 개발, 특허나 영업권 취득 등이 주가 상승의 대형호재가 될 수 있습니다.
  • 유전이나 가스 등 기타 자원개발 참여의 원자재 값 급등은 호재, 급락은 악재로 적용
  • 증자 (유상증자, 무상증자) : 무상증자가 큰 폭으로 이루어졌을 경우에만 호재로 작용하면, 큰 폭의 유상증자는 반대로 악재로 작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액면분할 : 액면분할은 주가가 싸다는 착시현상 외에 통계적으로 해당 주식에 대한 배당금이 높아지는 경향도 있다 하여 주가 상승 요인으로 봅니다. 하지만 선 방영으로 이미 오른 경우 오히려 주가 하락의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합니다. 

 

 

주식용어 액면가와 액면분할에 대해

주식 용어 액면가와 액면분할에 대해서 액면가란? 주식의 액면가란 가장 간단히 말하자면 주권 표면 가격을 말합니다. 주권에 표시되어 있는 가격을 말하며 이 가격은 실거래와는 관계없이 말

bumi1004.tistory.com

  • 대주주 및 임직원의 주식매수 : 특정 기간에 2인 이상 임원이 매수하는 경우에는 실적 호전 또는 호재가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사주 매입 및 소각 : 과거 통계를 보면 자사주를 매입한 회사의 주가는 자사주 매입을 고시한 후 연간 15%~20% 상승했고 시장 평균 상승률보다 대체로 상승폭이 컸습니다.

 

※ 자사주를 매입하면 유통되는 주식이 줄어들기 때문에 주가 부양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주가가 실적 대비 저평가되었다는 일종의 바닥 신호가 되기 때문입니다. 항상 적용되지는 않지만 자사주 매입 후 소각할 때는 주당가치가 높아지기 때문에 주가가 오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자산 재평가 : 자산 재평가를 실시하면 PBR(주가순자산비율)이 낮아져 저 평가 매력이 생깁니다.
  • 외자유치 성공 / 유능한 CEO 영업 / 경쟁사 악재 발생 / 외국인, 기관, 큰 손의 매집
  • 증권사 애널리스트 매수 추천

악재성 정보

 

 

  •  매출액 또는 영업이익이 감소 / 영업환경 악화 / 자본금 감소
  • 특허분쟁 덤핑관세, 하자 등 대형 손해배상 발생과 피소
  • 동종업계 경쟁 격화와 출혈경쟁 / 대주주 및 임직원의 주식 매도
  • 유능한 CEO 퇴진 / 노사분규 발생 / 대주주 및 임직원의 대규모 회사 재산 횡령
  • 외국인, 기관, 큰 손의 주식 매도
  •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해 매수 등급을 하향 조정하는 경우

개인의 경우 진실된 정보를 얻기가 어렵고 얻는다 하더라도 그 정보가 기업에 어느 정도 영향이 미치는지 또는 그 정보가 언제쯤 반영이 되는지 그 시점을 알아내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나마 개인이 집중해야 하는 것으로는 내재가치 저 평가와 기업실적 호전이 있습니다. 이는 주가에 많은 영향이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개인과 기관투자가가 대등한 위치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하기 위해 공정 고시제도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 공정 고시제도란?

기업이 애널리스트나 기관투자가에게 기업이 중요 정보를 제공하는 경우에 그 내용을 개인투자가에게도 즉시 공시하도록 의무화한 제도.

반응형

반응형

주식을 거래할 때 꼭 알아야 할 사항 중 오늘은 증거금, 미수금, 반대매매에 대해 그 의미와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아래 내용을 확인하시면 주식거래 시 조금은 더 안전하게 하실 수 있을겁니다.

 

주식거래 알아야 할 세가지 용어

 

 

증거금이란

주식을 거래할 때 거래대금의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예탁해야 하는 금액을 말하며, 다시 쉽게 말하자면 일정의 계약금과 같은 느낌으로 생각하시면 이해하는데 조금은 도움이 될 겁니다.

 

간단히 예를 들어보면, 1000만 원의 예수금이 있는데, 1000만 원의 주식 수만을 매수할 수 있는 게 아니라 그 주식의 증거금률에 맞게 더 매수할 수 있는 것을 말하며, 만약 여기서 증거금률이 40%라고 가정할 경우 2500만 원의 주식을 구매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이걸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증거금 제도입니다.

 

증거금 예시 이미지 썸네일
증거금

 

우리나라의 모든 주식거래가 D+2(거래 시점으로부터 2일 후인 3일째)에 모든 거래가 완료되는 시스템이기에 가능한 것이며, 예를 조금 상세히 들어보면 1주에 1000만 원 하는 주식에 증거금이 20%라고 가정할 경우 200만 원의 예수금만 있어도 그 1주를 살 수가 있다는 얘기인데, 여기서 나머지 잔금인 800만 원은 D+2에 예수금에서 출금이 되기 때문에 그 사이에 예수금에 800만 원을 채워 넣어야 합니다.

 

처음에 말씀드린 대로 계약금 00% 넣고 나머지 기일 내에 잔금을 넣어야 하는 방식이라 생각하시면 1차적인 이해가 되신 겁니다.

만약 예수금 출금 날인 D+2일까지 예수금을 채워 넣지 못한다면?

쉽게 생각해서 계약금 넣고 잔금을 넣지 못하면 계약 파기가 되는 것인데.. 손실이 엄청 클 수도 있다는 겁니다. 그 이유는 바로 반대매매가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반대매매는 아래에서 다시 설명을 드리겠지만, 다음날 동시호가의 하한가로 주식 처분이 되기 때문에 손실이 많아집니다.

 

여러 번 강조해서 말씀드리겠지만 증거금을 사용 안 하시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며, 꼭 써야 하는 상황이 생기더라고 잘 알고 사용해야 합니다.  혹시나 원치 않게 증거금을 사용하게 될지도 모르니 증거금을 100으로 설정해 반대매매가 발생하는 경우가 없도록 해야 합니다.

 

 

주식의 증거금률은?

증권사가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으며, 해당 종목별로 각 비율도 다르게 정해져 있고 각 종목의 현재가에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증거금율 예시 이미지
증거금율 예시

미수금이란

증권회사가 고객으로부터 회수할 금액으로 아주 간단하게 말할 수 있으며, 앞서 얘기한 증거금 제도 덕분에 투자자가 당장 매수를 할 금액이 없더라도 신용거래처럼 총 투자금액의 일부만으로 주식을 매수할 수 있고 나중에 부족한 부분을 채워 넣으면 되는데 이 부족한 금액이 바로 미수금입니다.

 

미수금은 증거금과 연관이 있습니다. 증거금이 발생하면 당연히 부족한 부분이 생기고 이것이 바로 미수금입니다. 

미수금 또한 D+2 영업일 결제 시스템에서 나온 개념이며, 미리 당겨 쓴 금액이기에 D+2 영업일 내에 이 금액을 채워 넣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미수금 반대매매에 들어가게 됩니다.

 

미수금 예시 이미지
미수금 예시

미수금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D+2 영업일 내에 이 미수금을 해결하지 못하게 된다면 위 증거금과 마찬가지로 미수금 반대매매가 이루어지게 되는데 증권계좌의 모든 주식이 강제로 매도 처리되며, 만약 이 기간 내 주가가 떨어지기라도 해서 미수금을 해결하지 못하는 상황까지 가게 되면 (-) 빚이 생기게 되는 것이고 이 빚에 연체이자까지 붙어서 상당한 손실을 볼 수 있는 상황이 됩니다.

 

증거금과 미수금을 정리해 보면, 안 쓰고 안 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있는 예수금으로 거래를 하고 최대한 안전하게 하는 게 좋다고 생각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까지 증거금과 미수금에 대해 설명을 했는데요, 그 중간중간 반대매매라는 단어가 자주 나오곤 했습니다. 도대체 반대매매가 어떤 것이길래~ 자꾸 나오는지~ 지금부터 알아볼게요~

 

반대매매란?

위 증거금과 미수금 내용을 살펴보신 분들은 대략 반대매매가 무엇인지 감을 잡으셨을 겁니다. 예수금이 부족한 상태에서 증거금과 미수금으로 거래를 할 경우 만기일까지 예수금을 채워놓지 못하면 증권사가 고객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주식을 일괄 매도하는 것을 반대매매라 합니다. 다시 한번 설명하자면, 빌린 돈을 만기 내에 갚지 못하면 일괄매도 처분되는 매매를 말합니다.

 

 

반대매매 시점은?

다음날 동시호가에 하한가로 주식 처분이 이루어집니다. 이에 손실이 클 수 있습니다.

반대매매를 당하지 않으려면?

빌려 쓰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죠~ 보유하고 있는 예수금으로만 거래를 진행하시고 증거금이나 미수금을 사용하지 않도록 증거금 100%로 설정해 놓으시면 됩니다. 만약 사용하게 된다면 예수금을 만들어서 해결하시면 됩니다.

 

몇몇 사람들은 처음엔 좋은 의도로 주식투자를 하려다가 운 좋게 수익을 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왠지 이렇게 수익을 내게 되면 투자가 투기로 바뀌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 듯합니다. 돈 넣고 돈 먹는 시스템이라 생각하기 쉬워지죠~ 이때가 가장 조심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여기저기 고수님들이 많이 말씀하시는 얘기들의 공통점은 공부해라입니다. 투기가 아닌 투자를 해라~

투자를 하려면 그 기업이 무엇을 하는지 비전과 성장성이 있는지 관련 사업은 무엇인지 등등 이런 공부를 하다 보면

시야가 넓어지고 보는 눈이 달라진다 하네요~~ 함께 공부합시다!!

반응형

반응형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을 위해 기본적인 내용을 정리해 보려 합니다. 기업이 주식을 발행하는 이유와 투자의 이유는 무엇인지 그리고 개인주주와 과점주주는 무엇인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내용정리하려 합니다. 

 

주식과 주주 그리고 발행 및 투자

동학 개미란? 

 

동학개미운동 썸네일
동학개미운동

 

2020년 초에 코로나 19로 인한 사태로 외국인 투자자들은 삼성전자 주식 등 한국 주식을 연일 팔아 급락세가 이어지자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적극적인 매수를 통해 외국인 매도 물량을 받아내며, 우리 증시의 안전판 같은 역할을 자처했는데 이런 모습이 동학농민운동과 비슷하다 해서 동학 개미라는 별칭이 붙게 되었으며, 동학 개미 운동이라는 별칭도 이에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조금 더 살펴보면, 하락세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2020년 1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동학 개미로 불리는 이들 개인투자자들의 순매수 규모는 코스피 19.9조 원, 코스닥 2.3조 원에 이르며, 고객예탁금의 경우 1월 20일 28.1조 원에서 3월 31일 43조 원으로 급증했습니다.

 

특히, 이들은 3월에만 1,430원선까지 주저앉았던 코스피 시장에서 11조 원 넘게 주식을 사들였으며, 2020년 한 해 개인들은 100조 원 가까이 주식에 쏟아부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주식투자의 열기 현상이 일시적이다라고 생각할 수만은 없습니다. 그 이유는 예전과 같이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 나오고 좋은 곳에 취업해서 결혼하고 월급 차곡차곡 잘 저축해서 내 집 장만하는 그런 중산층 성공 공식이 깨졌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좋은 대학을 나와도 취업이 어려울 뿐 아니라 어렵게 취업해서 월급을 모아도 내 집 장만하기가 힘듭니다. 아무리 월급을 모아도 집값이 오르는 속도를 따라가기엔 너무도 역부족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금은 저축을 해도 거의 제로금리에다가 물가상승으로 인해 가만히만 있어도 실질자산이 줄어듭니다.

긴 노후가 남아있는데 약간의 저금과 퇴직금, 연금으로 살아가기엔 너무도 막막하고 그로 인해 불안을 안고 사는 게 현실입니다. 그렇기에 이제 우리나라 국민의 상당수가 급여 수입만으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으로 주식에 관한 관심도가 더욱 높아졌다 생각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주식을 사고파는 바로 이 주식을 기업은 왜 발행하는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업이 주식을 발행하는 이유는?

주식은 주식회사의 자본을 이루는 단위 및 그것을 나타내는 증서를 의미합니다. 주식회사는 이 주식을 발행하여 자본을 투자받은 회사를 말하며, 여러 사람이 돈을 투자해서 그만큼 책임과 권한도 나누게 됩니다. 주식회사는 꼭 코스닥이나 코스피시장에 상장하지 않아도 설립할 수 있습니다.

 

기업이 주식을 발행하는 이유를 간단히 말하자면,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자본이 필수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주식 발행량은 정해져 있나?

주식의 총발행량은 정관의 필수적 기재사항으로 정관에 기재되어있는 주식 모두를 발행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상법에 의하면 기재되어 있는 주식 총발행량의 25% 이상은 의무적으로 발해해야 하며 나머지 주식은 주주총회를 통해 의결로 이를 판매, 분배 등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주식이란 무엇일까?

주식의 사전적 의미를 먼저 알아보자면, 주식회사의 자본 구성단위, 주주의 출자에 대하여 교부하는 유가증권이라 나와있습니다. 다시 말해 주식은 짧은 시간의 시세차익을 위한 도박성 상품이 아닌 어떠한 기업의 경영권에 대한 권리와 의무를 가진 증서입니다. 기업을 소유하고 있는 경영권자가 해당 기업에 대한 주식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이유가 이 경영권에 대한 권리를 위해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주식회사를 설립하게 되면 자본금 규모와 1주당 금액을 신고 해야 하는데 1주만 갖고 있어도 주주가 되는 것입니다.

주식은 사고팔 수 있는 것이다.

주식은 사고팔 수 있습니다. 사고팔고 하는 시장을 통틀어 증권시장이라 합니다. 증권시장이 있는 덕분에 기업은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고, 개인과 기관투자가는 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주식의 주주란?

주식을 가진 사람을 주주라고 하며, 말 그대로 주식의 주인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주주는 소유한 주식의 양에 비례하여 주주총회를 통해 회사의 경영권에도 참여할 수 있지만, 회사의 과실에 대해서는 자신이 투자한 금액 이상의 책임을 지지는 않습니다. 아래 개인주주와 과점주주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사항>

개인주주와 과점주주란 무엇인가?

 

 

개인주주란?

개인명으로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주주를 말하며, 자본가나 경영주 개인명의 분도 통계상으로 개인주주에 속하나 일반적으로 금융기관이나 증권회사 등 법인으로서 주식을 소유하고 있는 법인주주 또는 기관투자가와 구별되는 일반 투자를 개인주주라 합니다.

과점주주란?

특정주주를 기준으로 그 주주 및 그 주주의 친족이나 그 밖의 특수관계에 있는 자의 소유주식 또는 출자액을 합계하여 그 점유비율이 50%를 초과하는 경우 그 주주를 말합니다. 과점주주에 해당하는 경우 세법상 여러 가지 규제를 하고 있는데 예를 들면 법인이 납부해야 할 세액에 대해 제2차 납세의무를 지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왜 기업에 투자를 할까?

개인이나 단체가 특정회사에 일정 금액을 투자해 주고 그 대가로 정해진 기간마다 투자금에 비례하는 이익을 배당받거나 회사 경영권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인데, 기업이 투자를 받아 회사를 성장시키면 그 회사에 대한 가치가 올라가고,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재산이 증가할 것이며, 또한 현금흐름을 창출해내는 사업들이 생겨나게 되면 그 회사의 경영권에 대한 권리를 가진 주식 가격 역시 상승하게 됩니다. 이는 결국 투자자들의 이득으로 환원되기에 투자자들이 기업에 투자를 하는 이유라 말할 수 있습니다.

주식회사는 대표적인 유한책임회사다

회사가 망하더라도 자신이 투자한 지분이 휴지조각이 될 뿐 그 이상의 피해를 보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이익을 지분만큼만 챙길 수 있지만, 책임도 투자액만큼만 하기 때문에 투자자 유치에 큰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