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야 산다

현대자동차는 경형 SUV 차량인 ‘캐스퍼’를  아토스 이후 19년 만에  출시하여 9월 14일 오전 8시 30분부터 선착순 온라인 사전 판매를 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현대자동차와 광주시가 합작한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첫 모델로 이날 캐스퍼의 1호차의 주인공이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한 관심사도 매우 큽니다.

현대자동차 경형 SUV '캐스퍼' 출시

1. 경형 SUV '캐스퍼' 사전예약은?

현대자동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9월 14일 오전 8시 30분부터 얼리버드 예약을 시작합니다. 얼리버드 예약은 예약금만 먼저 결제하는 방식으로 공식 론칭 후 사양을 확정하여 정식 계약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①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회원일 경우

• 현대자동차 통합 계정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이용하여 간단하게 사전(얼리버드) 예약이 가능합니다.

②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비회원일 경우

• 회원가입 없이 본인인증 절차로 사전(얼리버드) 예약이 가능합니다. 사전예약(얼리버드 예약) 순서에 따라 차량이 배송되며 예약을 하지 않을 경우 공식 론칭 시점부터 차량 구매가 가능합니다.

2. 현대자동차 경형 SUV 캐스퍼

캐스퍼는 광주 글로벌 모터스 (GGM)에서 위탁 생산하는 것으로 일본 철도계의 제3섹터 형태로 경영 우선권을 갖는 광주광역시의 지분이 21%, 경영 참여 및 기술지원에 현대차 그룹의 지분이 19%로 구성되는 구조입니다.

현대자동차는 경형 SUV ‘캐스퍼’는 위탁생산으로 온라인 판매를 통해 판매촉진비를 줄일 수 있다는 발표를 통해 가격, 연비 등에 대해 매우 높은 관심을 끌게 되었습니다.

3. 현대자동차 경형 SUV 캐스퍼 출시일

공식 출시를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지만 9월 15일부터 GGM에서 위탁생산으로 본격적 양산에 착수하기 위해 준비를 끝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략적인 출시는 올해 4분기부터로 예정되어 있으며 내년 생산 약 7만 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4. 경형 SUV '캐스퍼'의 공개된 제원

전면부와 후면부의 동일 원형 턴 시그널 램프로 통일감을 주었으며 전장은 3,595mm, 전폭은 1,595mm, 전고는 1,575 mm이며 전장, 전폭은 타 경차들과 동일하고 전고는 경형이지만 SUV 형태에 맞게 기존 경차보다 조금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배기량도 경차 기준에 맞게 1,000cc 미만, 1.0 MPI 가솔린 엔진 탑재의 기본 모델과 1.0T-GDI 액티브(터보) 모델로 구성됩니다.

5. 경형 SUV ‘캐스퍼’의 예상 가격

캐스퍼의 정확한 가격을 공개하진 않았지만 대략 1,400만 원~1,500만 원대의 기본형과 1,600~1,700만 원대의 수준으로 액티브(터보) 모델로 구분 지어질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6. 경형 SUV ‘캐스퍼’가 관심을 끄는 이유

① 온라인 사전 예약으로 판매

• 판촉비용을 줄였기 때문에 가격적인 측면에 대한 기대

② 경형 SUV로 출시되기 때문에 경차의 세금 혜택

• 취득세 감면 혜택 ( 감면 상한도 50~65만 원으로 확대 )
• 고속도로 통행료 50% 할인
• 비영업용 대상 유류세 20만 원 환급
• 이 외에 다양한 경차 혜택을 더하면 소유 비용이 매우 저렴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