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악성 댓글과 DM은 보호기능설정 활용

유명 연예인, 인플루언서, 운동선수 등 공인들은 생각지 못한 이슈로 악성 댓글이나 다이렉트 메시지(DM)로 시달리고는 합니다. 대다수는 인스타 그램 계정 비공개 또는 삭제로 대처하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인스타그램은 이용자의 보호를 위해 두 가지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인스타그램 악성 DM과 댓글로 이용자 보호 기능 추가

인스타그램 추가된 안전기능 - ‘일시 제한’, ‘숨겨진 단어’

인스타그램에서는 악성 댓글과 메시지(DM)로부터 시달리는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두 가지 기능을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인기 있는 인플루언서나 유명 연예인들은 이슈로 인해 급증하는 관심 속에 악성 댓글이나 비방성 메시지(DM)로 시달림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대부분은 계정을 비공개하거나 계정을 삭제하는 조치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문제의 해결방안을 위해서 도입한 기능입니다.

 

부정, 악성 댓글이나 악성 메시지(DM)를 보내는 사람들의 유형

 

 

• 해당 계정을 팔로우하지 않고 있는 사람
• 최근에 팔로우를 한 사람

위 2가지의 경우가 가장 부정적인 댓글과 메시지(DM)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1. ‘제한’ 기능

이 기능은 위 내용과 같이 당사자의 계정에 팔로우하지 않는 사람, 최근 1주일 내에 팔로우를 시작한 사람으로부터 댓글, DM을 받지 않도록 제한할 수 있게 설정하는 기능입니다.

* 제한 기능 설정 방법은?

개인정보 보호 항목에서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으며, 제한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해제 여부를 묻는 알림도 제공됩니다. 제한 기간은 1~4일과 1~4주, 일과 주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2. ‘숨겨진 단어’ 기능

불쾌할 수 있는 댓글이나 DM요청을 자동 필터링해주는 기능으로 기존에는 댓글에만 적용되었었는데 DM까지 가능하게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불쾌할 수 있는 단어, 모욕적인 단어, 문구, 이모티콘 등이 포함된 DM요청 및 댓글은 숨겨진 요청 폴더로 이동하여 숨겨집니다. 

숨겨진 단어 기능도 위 제한 기능과 같이 설정에서 내 개인정보 보호 탭에서 설정 및 해지가 가능합니다.

 

3. 인스타그램의 기능 개선

기존에는 악플을 작성하는 계정에 2~3번 이상 반복해서 작성할 경우에 경고를 주었지만 이제는 첫 번째 악플을 작성할 때 바로 경고가 주어집니다. 인스타그램 측에 따르면 이렇게 악플을 작성하는 계정에 경고를 띄우는 기능을 추가하여 진행하였더니 이 중 약 50%는 경고에 따라 악성 댓글을 편집 및 삭제하는 변화가 생겼다고 합니다.

 

어떠한 이유에서라도 악성 댓글이나 DM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허위사실이나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할 수도 있습니다. 순간적인 기분으로 더 큰 화를 입을 수 있다는 걸 명심해야 할 거 같습니다.

 

트위터 비트코인(가상자산)으로 후원기능 ‘팁’ 도입

 

카카오뷰 채널생성 및 보드등록 및 수익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