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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로 인해 전기자동차의 판매가 더욱 확대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전기자동차 전용 보험도 나오게 되었으며 각 보험사마다 전기자동차 전용 특약이 있는데, 오늘은 업계 최고 수준이라는 삼성화재의 전기차 전용보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 앞 모습
전기자동차 보험특약

 

 

전기자동차 전용 보험 특약사항 및 혜택 ( 삼성화재 편 )

삼성화재 전기차 보험의 특징

현재 업계 최초, 최고 수준의 특화된 다양한 보장들이 있다는 것이 특징이며, 별도의 특약사항 가입 없이도 배터리 충전 중 사고로 인한 상해 및 차량 손해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1. 신설된 전기차 견인거리 확대 특약

① 견인거리 및 이용 횟수 확대

고장, 방전 시 기존은 최대 50km까지 견인이 가능했지만 최대 100km까지로 견인 서비스 제공

연간 최대 6회까지로 편리하게 어디에서든 서비스 이용 제공

 

② 차량 운반 비용 및 탑승자 복귀 비용 보장

전기차는 사고가 있을 때 직영정비소로 입고를 하게 되는데 각 차량 브랜드마다 직영정비소가 특정지역에만 정해져 있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는 견인거리가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차량 운반 비용 최대 50만 원까지 보장하며, 사고가 난 지점부터 자택까지의 이동을 위해 탑승자 복귀 비용 20만 원 정액을 지급합니다.

  • 차량 운반비용 : 최대 50만 원까지 보장
  • 탑승자 복귀 비용 : 20만 원 정액 지급

2. 배터리 신가 보상 특약도 가입 가능

  • 전기차 연식 3년 이내에 해당하며, 사고로 인해 구동용 배터리를 새 제품으로 교체해야 할 경우 배터리 감가상각 비용까지 보상 가능
  • 전손사고로 신차 구매가 필요할 경우 특약 가입을 통해 취등록세와 신규 차량 인수 전 검수에 필요한 비용도 가입 한도 내에서 실손보상 가능

이러한 사항들은 현재 삼성화재가 업계에서 유일하게 판매하고 있으며, 이 상품은 11월 1일부터 보험 가입이 가능합니다.

3. 전기자동차의 보험료가 더 비싼 이유

별도의 개념으로 전기자동차 보험료가 일반차보다 비싼 이유에 대해 알아보니. 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 자료는 보험개발원에서 발췌한 내용으로 평균 수리비, 평균 부품비를 일반 자동차와 전기자동차로 구분 지어 비교한 내용입니다.

 

 

① 작년 차량 평균 수리비 비교

  • 전기차 평균 수리비 164만 원
  • 일반차 평균 수리비 143만 원

※ 전기차가 일반차보다 평균 수리비가 21만 원 더 비싸게 나왔습니다.

 

② 지난해 평균 부품비 비교

  • 전기차 평균 부품비 95만 원
  • 일반차 평균 부품비 76만 원

전기차가 일반차보다 평균 부품비가 19만 원 더 비싸게 나왔습니다. 또한 전기차의 필수 부품인 배터리 팩은 2천만 원이 넘는다.

 

③ 보험사 적자 ( 손해율 95~113% )

지난해 기준 전기차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95~113%로 쉽게 말해 보험사에서 100만 원의 보험료를 받았으면 113만 원을 지급했다는 의미로 쉽게 말해 보험사가 적자를 봤다는 말입니다.

 

이렇기에 전기차 전용보험의 보험료가 일반 자동차 대비 높을 수밖에 없다고들 합니다. 앞으로도 친환경 자동차가 지속적으로 출시될 예정으로 전기차뿐 아니라 수소차까지 지속적 나오면서 해당 차량의 수리비, 부품비 등을 책정하여 그에 따른 보험료가 적용될 듯합니다.

 

해당 보험사마다 특약사항 및 혜택이 다를 수 있으니 꼼꼼히 살펴 본인에 맞는 상품으로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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