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개인정보 노출 회원 31만명 강한승 대표 공식사과

쿠팡 앱 약 31만 명 개인정보 노출로 인한 공식사과 및 조사 착수

 

 

쿠팡 애플리케이션(앱)에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일이 발생해 강한승 대표가 공식사과를 했습니다. 이번 개인정보 노출은 최대 31만여 명의 고객정보가 노출이 되었으며, 쿠팡 애플리케이션 작업 중에 약 1시간 동안 쿠팡 앱의 상품 주문 후 확인 단계에서 일부 회원의 앱에서 다른 사람의 이름과 주소 정보가 일시적으로 노출은 사고가 발생되었다고 자체적으로 파악했다 밝혔습니다.

 

 

쿠팡 애플리케이션 관계자는 이것이 시스템상 오류인지, 휴먼 애러인지는 아직 파악 중이라고 밝혀 보다 확실한 원인 규명에 나서지 못한 것으로 보인 다합니다. 앱 개선 작업 중 발생한 사고로 전화번호, 금융 정보 등은 노출되지 않아 금융사기 등의 피해로는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쿠팡 측은 정보 노출을 인지한 즉시 필요한 보안조치를 완료했으며, 정확한 원인과 경과 등을 파악해 한국 인터넷진흥원에 신고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사안과 관련된 고객들에게는 신속히 별도 공지를 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쿠팡 강한승 대표 명의로 ' 쿠팡을 믿고 이용하는 고객분들에게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을 깊이 사과한다며 개인정보 보호와 재발방지를 위해 필요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 일고 사과문을 통해 이와 같이 밝혔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여부를  파악 및 조사해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행정 처분하고 쿠팡의 재발방지 대책 등을 점거할 계획이라 합니다.

 

이날 개인정보 보호위는 전체회의를 열어 샤넬코리아 등 9개 회사에 과징금 10억 3,407만원, 과태료 1억220만원을 부과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로는 샤넬코리아 개인정보 처리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는 관리자 계정의 비밀번호를 누구에게나 쉽게 추측할 수 있도록 설정하는 등의 보호에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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