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야 산다

사랑싸움을 하다보면 도를 넘고 선을 넘는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아무리 화가 나서 이성을 잃었다 하더라도 꼭 지켜야 할 몇가지가 있습니다. 아래 사항만 지키더라도 마음의 진정이 되었을 때 후회하는 일이 적을 것입니다. 

사랑싸움할 때 꼭 지켜야 하는 10가지

1. 이기려 들지 않기

사랑싸움을 할 때 꼭 이기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기려고 하는 싸움이라면 그 끝은 안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연인이라면 싸울 때도 서로를 위해 조금씩 져주고 양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 싫어하는 행동은 하지 않기

연인들끼리는 서로 이런 행동만은 하지 말자라는 약속을 했을 것입니다. 상대가 싫어하는 행동을 계속 반복한다면 서로 지치기 마련입니다. 상대에게 좋아하는 것을 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는 것이 더욱 중요할 수 있습니다. 그 싸움의 원인에 대해 다시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3. 서로의 시간을 가져보기

만약 싸우면서 감정이 격해진 상태라고 한다면, 서로 각자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런 상태에서는 서로 객관적인 생각을 하기 어려우며, 좋은 결과보다는 나쁜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서로의 시간을 갖고 차분해진 상태에서 생각을 정리한 후 다시 만나 이야기하는 것이 서로에게 더 효과적입니다.

4. 하나의 문제에만 집중하기

항상 싸움이란 작은 문제에서 시작되어 크게 번져갑니다. 그 이유는 과거에 있었던 잘못까지 모두 꺼내 싸우기 때문입니다. 지난 과거까지 꺼내 싸우게 되면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감정의 골만 깊어지게 만드는 격입니다. 지금 싸우게 된 이 문제에만 집중하고 해결하려 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5. 싸움은 둘이서만 조용히

주변 사람들에게 상대의 잘못을 전달하고 내 입장만 하소연하다 보면 좋은 해석보다는 더 안 좋은 방향으로 해석하게 되고 평가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은 주변 사람들에게 상대방의 평판을 더 안 좋게 만들게 됩니다. 그래서 싸움을 하더라도 여러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것보다 조용히 해결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6. 서로 간 규칙 만들기

서로 화해하고 싶을 때 둘만의 화해 신호를 정하는 방법이 보다 빨리 화해를 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이 좋은 이유는 대부분이 사람이 화해를 하고 싶은데 화해하는 방법을 잘 몰라 화해의 시간을 멀리 보내기 때문에 이 방법을 쓰게 되면 보다 빠르게 화해할 수 있을 겁니다.

7. 이해하는 대화법 쓰기

싸울 때 보면 너는 어떠한 점이 나쁘다... 너의 무엇이 잘못됐다 등 상대를 비난하는 말투를 쓰게 됩니다. 이런 대화법은 싸움을 키우기만 하는 대화법으로 결코 좋지 않습니다. 앞으로는 나는 어떠한 점이 속상했어... 나는 무엇을 해서 마음이 아팠어 등 나의 감정에 대해 먼저 말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서로 이런 대화법을 사용하다 보면 서로에 대해 좀 더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8. 서로 사랑하는 연인임을 잊지 말기

좋을 땐 너무도 좋은 사람이지만 싸울 땐 남보다 더 무섭게 변해버린다면 계속해서 만나기 두려울 수 있습니다. 아무리 화나게 하는 상황이라 할 지라도 내 앞에 있는 상대가 나의 사랑하는 연인이라는 점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됩니다.

9. 말 끊지 않고 들어주기

내 말을 다 하기 앞서 상대가 왜 화가 났는지 물어보고 들어 보도록 합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상대의 말을 끊지 말고 끝까지 들어줘야 합니다. 물론 중간에 오해나 억울한 점이 있다 하더라도 말입니다. 상대가 말을 계속하게 내버려 두고 듣고 있다 보면 이 상황을 좀 더 객관적으로 보게 되며 흥분도 가라앉게 될 것입니다.  이때 나의 입장과 생각을 말해도 절대 늦지 않습니다. 만약 중간에 말을 끊게 되면 좋은 결과보다는 싸움이 더 격해질 수 있다는 점 꼭 생각해 둬야 합니다.

10. 상대방 입장에서 이해하기

상대가 왜 그런 행동과 말을 했는지에 대해 그 입장에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 상황에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던 내가 모르는 상황이 있었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흥분한 상태에서는 생각나는 대로 상상하고 결론을 내버리는 행동들을 하게 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 보고 이해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연인과의 관계는 항상 존중과 배려가 기본적인 사항인 거 같습니다. 서로 간의 편하게 대하는 건 좋지만 너무 격이 없으면 이 또한 싸움의 불씨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항상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해야 문제의 요소들이 적어 들고 예쁜 사랑이 오래 지속될 수 있을 겁니다.

사랑을 한 후 이별을 한다는 건 고통스럽게 다가옵니다. 이런 고통 속에서 빠져나와 다시 사랑을 한다는 건 쉽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사람으로 받은 상처는 사람으로 치유 된다는 말이 있듯이 이별 후에 다시 사랑에 빠지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이별 뒤 다시 사랑에 빠지는 7가지 방법

1. 먼저 자기 자신부터 사랑하라

만약 당신이 이별을 통보받았다면 큰 상처를 받았을 것입니다. 아마 자존감이 흔들리는 경험이었을 겁니다. 다시 사랑을 시작하는 지름길은 당신 스스로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감정과 평소 좋아하던 취미는 물론이고 하는 일에 더 자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삶의 비전에 대한 고민도 깊이 해보는 기회로 삼으면 좋겠습니다.

2. 사랑하면 이별할 수도 있습니다.

이별이 없는 사랑이 과연 있을까요? 사랑을 하다 보면 이별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랑은 상처를 주고 고통스럽게 끝날 수도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당신의 마음에 벽을 치고 새로운 인연을 외면하고 살고 싶은가요?  관계는 실패할 수 있지만 인간은 평생 사랑을 갈망하면서 살 수밖에 없는 운명입니다. 완벽한 사랑도 완벽한 인연도 없습니다.

3. 헤어진 사람과의 관계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지난 사랑을 다시 생각해 보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때로는 고통스럽고 때로는 스스로를 원망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헤어진 사람과의 관계를 잘 돌아보면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세상에 일방적으로 한 사람에게 문제가 있을 수는 없습니다. 

제삼자의 입장에서 다시 생각해 보면, 자신에게 어울리는 진정한 인연이 어떤 사람인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스스로도 알고 있습니다. 헤어진 사람이 당신에게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었다는 사실을...

4. 지난 일들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지난 과거는 이제 그만 놓아줘야 합니다. 흐르는 물에 지난 상처와 아픔을 흘려보내듯 말입니다. 시간이 해결해 주지 않는 이별의 상처는 없습니다.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지난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에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제자리를 맴돌고 있습니다. 

사랑했던 기억을 잊으라는 말이 아닙니다. 그저 이제 놓아주라는 말입니다. 지난 일에 연연하지 말고 당신 자신과 헤어진 연인을 이제 그만 용서해야 합니다. 자연스럽게 사랑이 다시 찾아올 것입니다.

5. 천천히 가세요

마음의 여유가 필요할 것입니다. 실패한 관계로 인해 당신의 마음은 크게 상처 받았을 것입니다. 누구나 마찬가지입니다. 사랑이 끝난 이후 어두운 터널의 끝은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천천히 한 걸음씩 제자리를 찾아가야 합니다. 그렇기에 빠르지 않아도 됩니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아픈 상처는 치유되고 다시 사랑을 하고 싶어질 것입니다.

6. 싱글을 즐기세요

다시 싱글이 된 것을 자축해 보세요 독신으로 산다는 즐거움을 마음껏 누려보는 것입니다. 파트너가 없다는 것은 반대로 엄청난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새로운 이성도 만나보고, 가족과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습니다. 그동안 연애 때문에 충분한 시간이 없었을 것입니다. 이제 충분한 여유시간과 자유가 있습니다. 즐기세요 이 시간에 가족과 친구의 소중하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될 것입니다.

7. 새롭게 시작하세요

새로운 인연을 만났다면 이제 지난 사람과의 추억은 모두 잊으세요 절대 지난 사랑과 지금의 사랑을 비교하지 마세요 관계를 망치고 싶지 않다면 지나간 감정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만약 헤어진 연인이 당신을 속이고 바람을 피웠을 지라도 새로운 사랑을 의심해서는 안됩니다. 

믿을 수 없는 사람이라면 만나지 말고, 일단 만나기로 했다면 믿어야 합니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고 또 헤어짐이 있으면 만남이 있다고 합니다.

우연히 만나게 되어 그 사람과의 연이 이어진다는 건 정말 신기하게만 느껴집니다. 참으로 수많은 인연을 만났고 또 그 인연이 멀어지기도 한 듯합니다. 김인숙 님의 '인연과 필연'이라는 좋은 글을 보며 이런저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인연과 필연 - 김인숙

사람이 사람을 만나 사랑하게 되면 흔히

인연이라고 합니다.

서로 사랑해서 죽고 못 살 땐

그것을 아름다운 인연이라고 합니다.

그러다가

사랑하는 마음이 변해 서로 이별하게 되면

인연이 아니었다고 쉽게 말을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모릅니다.

인연은 닿는 순간부터

서로의 정성에 따라 필연도 되고

악연도 될 수 있다는 것을

제가 위 글을 보며 저에게 해당하는 말인 줄 알았습니다. 서로 사랑하게 되면 우린 인연이다 운명이다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 이별하게 되면 서로의 인연은 여기까지였구나 이렇게 말을 하곤 했습니다. 정말 마음에 와닿는 말은 서로의 정성에 따라 필연이 될 수도 악연이 될 수도 있다는 이 말이 참으로 와닿는 말입니다.

그동안 나의 인연이 아니었다고 생각한 사람들을 나 스스로의 정성이 부족한 거라 생각하지 못하고 상대방에게서만 문제점을 찾았던 거 같습니다. 한 사람만의 정성이 아닌 둘 다 노력을 해야겠지만 본인 먼저 스스로의 정성이 부족하지는 않은지 항상 생각해야겠습니다.

사람이 살면서 수많은 사람들과의 만남을 갖는 듯합니다. 이것이 바로 사람과의 인연이듯 합니다. 이 중에는 이성도 동성도 있습니다. 그렇게 만난 인연의 길이가 짧은 사람들도 있고 길게 이어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다는 말처럼 다양한 인연이 있습니다.

사람의 인연

자연스런 만남과 이별, 인연이 아니라면 쉽게 마음을 놓는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혜민스님의 그냥 놓아주세요라는 글 올려봅니다.

그냥 놓아주세요 - 혜민스님

사람과의 인연은 본인이 좋아서 노력하는데도 자꾸 힘들다고 느껴지면 인연이 아닌 경우 일 수 있습니다

될 인연은 그렇게 힘들게 몸부림치지 않아도 이루어져요

자신을 너무나 힘들게 하는 인연이라면 그냥 놓아주세요

위에서 혜민스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자꾸 힘들다고 느껴지면 몸부림치지 않아도 이 말이 자꾸만 되새김질됩니다.

인연이란 억지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지만 인연이 되었을 때는 충분한 노력도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