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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또는 리딩 방, 애널리스트 들의 추천종목으로 주식을 몰빵 하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주식거래를 하기 전 투자기업을 선택하게 되면 그 기업에 대한 공부를 통해 투자가치를 판단 후 투자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설명드리고 있습니다.

 

주식거래 주문할 때 이것만 주의하자

 

 

오늘은 주식거래 주문할 때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되풀이되어 몸에 밴 행동을 습관이라 합니다. 어떤 새로운 일을 할 때 어떤 습관을 갖게 되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래 내용은 주식거래의 좋은 습관 만들기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분할매수, 분할매도를 하자!

주식을 오래 하신 분들은 분할매수와 분할매도를 해야 한다고 대부분 말합니다. 특히나 초보자들에게는 분할매수, 분할매도가 실전에서 쉽지가 않습니다 그 첫 번째 이유로는 그 기업에 대해 직접적인 분석을 안 한 것이 될 것이고, 두 번째로는 매수와 매도 타이밍을 잡지 못할 것이며, 마음만 급해서 전량 매수, 전량 매도를 하게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사고팔 때 몇 번을 나누어서 하는 습관을 들여봅시다. 단, 하락 추세로 전환할 때는 신속하게 전량을 팔아야 할 때도 있습니다만, 그런 상황이 아니고서는 분할매수와 분할매도로 조금 더 안전한 거래 습관을 들여야겠습니다.

 

분할 매수와 매도 설명이미지 썸네일
분할 매수와 매도

 

계좌에 항상 일정량의 현금을 보유하자

분할매수를 하기 위해서는 보유 현금 전액을 한 번에 투자하여 매수하는 습관을 갖지 않는 게 좋습니다. 일정량의 현금을 계좌에 보유하면서 투자기회가 왔을 때 추가 매수 또는 다른 종목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갖고 있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계좌에 일정량의 잔고가 있어야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는 아주 평범한 원칙이 있다는 걸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초보자일 경우 대략 자기 자본의 1/3 정도로만 주식거래를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며, 주식을 하기만 한다고 모두 이익을 낼 수는 없는 법입니다.  주식 수익을 내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많은 시간 그 기업에 대해 공부를 하고 있다는 점 아셔야 됩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주문을 할 때 한 번 더 확인하기

마음이 급할 때 또는 초보자들이 가끔 하는 실수로 매수주문창과 매도주문창을 잘못 클릭하여 내 생각과는 반대의 주문이 체결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주식수를 표기할 때 1000주와 10000주처럼 '0'을 하나 더 또는 두 개 더 넣는 경우도 있으니 정확한 숫자를 입력하였는지 매번 재확인을 해야 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미수 매매는 절대 삼가는 걸로

매수주문을 낼 때는 우선적으로 매수할 금액의 40%, 즉 매수 증거금만 있으면 됩니다. 쉽게 말해 계좌에 40만 원만 있으면 100만 원어치 주식을 살 수 있다는 이야기로, 보유 현금을 100% 활용할 경우 본인 자금의 2.5백까지 주문이 가능합니다. 이를 미수 매매라 합니다. 예를 들어 계좌에 현금 1000만 원이 있는데 2500만 원어치 매수주문을 내서 체결된 경우 초과 매수분 1500만 원이 미수금입니다. 아무리 큰 이익을 남길 수 있다는 확신이 서더라도 내가 보유한 현금 안에서 거래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주식거래 꼭 알고 하자! 증거금과 미수금, 반대매매

증거금과 미수금 그리고 반대매매 증거금이란 주식을 거래할 때 거래대금의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예탁해야 하는 금액을 말하며, 다시 쉽게 말하자면 일정의 계약금과 같은 느낌으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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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호재와 악재정보로 예측하기

호재와 악재 정보로 예측하는 주식투자 주식을 시작하기에 앞서 어떤 기업에 투자를 할 것인지 고민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기업의 가치를 알아야 적정주가를 예측하고 투자를 결정할 수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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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어느 기업에 주식투자를 결정할 때  그 기업의 과거, 현재의 이슈, 그리고 미래의 발전 가능성을 보고 투자가치를 판단해 결정하게 됩니다. 주식투자 결정전에 반드시 체크해야 할 7가지 항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식투자 전 7가지 체크리스트

 

 

1. 기업의 현황

  •  어떤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인가?
  • 하고 있는 사업의 미래 발전 가능성은 밝은가?
  • 과거의 실적과 최근 실적 그리고 향후 전망은? 향후 전망을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 그 기업에 투자의견은 어떠한가? 그 기업의 목표주가는 얼마인가?

 

기업분석 예시 설명이미지
기업분석 예시

 

2. 기업의 개요

  • 각 주요 제품의 매출 구성비율은 어떠한가?
  • 해당분야의 연구개발은 활발한가?
  • 수출의 비중은 어떠한가?
  • 90% 이상 출자하고 있는 관계사는 어떤 기업들이 있는가?

3. 재무분석

  •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의 상태는 양호한가?

4. 컨센서스

컨센서스는 기업의 수익성, 안전성, 성장성에 관한 지표를 과거뿐 아니라 향후 2~3년간 예측하여 보여줍니다. 미래 투자지표는 향후 주가 예측에서 핵심적인 자료이므로 투자에 앞서 필수적 체크가 필요합니다.

  • EPS는 얼마인가? 그 증가율은 높은가?
  • PER이 수준은 어느 정도인가? 만약 지나치게 높다면 PER이 높은 만큼 성장성이 있다고 판단하는가? 예상 PER이 낮아지고 있지는 않은가?
  • BPS는 증가 추세인가?
  • 예상 PBR 수치가 낮아지고 있는가?
  • 예상 EV/EBITDA 수치가 낮아지고 있는가? 낮아진다면 하락률이 큰가?

* EPS:주당순이익 / PER: 주가 순이익률 / BPS:주당순자산 / PBR: 주가순자산비율 / EV/EBITDA(이브이 에비타)는 다음에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5. 경쟁사 분석

  • 경쟁사에는 어떤 기업들이 있는가?
  • 투자지표로 볼 때 경쟁사 대비 비교우위에 있는 기업이 맞는가?
  • 경쟁사의 주가는 상승추세인가? 하락 추세인가?

6. 지분현황

  • 최대주주의 지분이 증가하고 있는가? 감소하고 있는가? 만약 대주주의 지분 감소폭이 크다면 일반 투자자들은 알 수 없는 악재가 숨어있을 수 있습니다.

 

 

7. 기타 참고사항

  • 최근 리포트에서 기업 전망이 좋게 나왔는가?
  • 투자의견이 Strong buy 또는 Buy인가? 최근 투자의견이 상향되었는가?
  • 금감원 공시는 어떠한가?

지금까지 주식투자를 결정하기 전 체크해야 할 7가지 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와 같은 사항을 통해 기업분석을 하면서 스스로 질문을 던져보고 그 답을 찾아보면서 그 기업에 확실이 생기게 될 때 투자를 하는 것이 맞으며 이럴 경우 작은 등락폭에는 쉽게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어느 특정 기업에 실적이 좋아지면 동종기업이나 경쟁관계에 있는 기업이 실적도 호전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증권사 추천 종목을 통해 유사한 사업 및 경쟁업체 등의 기업분석으로 투자종목을 찾는 방법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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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시작할 때 투자 할 기업을 고민하게 되는데 그 기업의 가치를 알아야 적정주가를 예측하고 투자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그 기업의 가치를 알아내기 위해 기업공시, 기업분석자료, 매스컴 보도자료, 루머성 재료 등으로  수많은 정보들을 수집하게 됩니다.

 

 

주식의 호재와 악재정보 구분하기

주가 상승에 영향이 있는 호재성 정보와 주가 하락에 영향을 주는 악재성 정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정보들 예시 썸네일
주식정보들 예시

호재성 정보

 

 

  •  영업환경의 변화 : 원재료 가격 하락, 수출단가 상승, 환율 상승(수출기업 대상)
  • 기업의 재무구조의 변화로는 흑자전환, 부채의 출자전환 및 관리종목 탈출 등이 있습니다.
  • 대형호재의 경우는 신약개발, 신소재 개발, 신기술 개발, 특허나 영업권 취득 등이 주가 상승의 대형호재가 될 수 있습니다.
  • 유전이나 가스 등 기타 자원개발 참여의 원자재 값 급등은 호재, 급락은 악재로 적용
  • 증자 (유상증자, 무상증자) : 무상증자가 큰 폭으로 이루어졌을 경우에만 호재로 작용하면, 큰 폭의 유상증자는 반대로 악재로 작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액면분할 : 액면분할은 주가가 싸다는 착시현상 외에 통계적으로 해당 주식에 대한 배당금이 높아지는 경향도 있다 하여 주가 상승 요인으로 봅니다. 하지만 선 방영으로 이미 오른 경우 오히려 주가 하락의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합니다. 

 

 

주식용어 액면가와 액면분할에 대해

주식 용어 액면가와 액면분할에 대해서 액면가란? 주식의 액면가란 가장 간단히 말하자면 주권 표면 가격을 말합니다. 주권에 표시되어 있는 가격을 말하며 이 가격은 실거래와는 관계없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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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주주 및 임직원의 주식매수 : 특정 기간에 2인 이상 임원이 매수하는 경우에는 실적 호전 또는 호재가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사주 매입 및 소각 : 과거 통계를 보면 자사주를 매입한 회사의 주가는 자사주 매입을 고시한 후 연간 15%~20% 상승했고 시장 평균 상승률보다 대체로 상승폭이 컸습니다.

 

※ 자사주를 매입하면 유통되는 주식이 줄어들기 때문에 주가 부양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주가가 실적 대비 저평가되었다는 일종의 바닥 신호가 되기 때문입니다. 항상 적용되지는 않지만 자사주 매입 후 소각할 때는 주당가치가 높아지기 때문에 주가가 오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자산 재평가 : 자산 재평가를 실시하면 PBR(주가순자산비율)이 낮아져 저 평가 매력이 생깁니다.
  • 외자유치 성공 / 유능한 CEO 영업 / 경쟁사 악재 발생 / 외국인, 기관, 큰 손의 매집
  • 증권사 애널리스트 매수 추천

악재성 정보

 

 

  •  매출액 또는 영업이익이 감소 / 영업환경 악화 / 자본금 감소
  • 특허분쟁 덤핑관세, 하자 등 대형 손해배상 발생과 피소
  • 동종업계 경쟁 격화와 출혈경쟁 / 대주주 및 임직원의 주식 매도
  • 유능한 CEO 퇴진 / 노사분규 발생 / 대주주 및 임직원의 대규모 회사 재산 횡령
  • 외국인, 기관, 큰 손의 주식 매도
  •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해 매수 등급을 하향 조정하는 경우

개인의 경우 진실된 정보를 얻기가 어렵고 얻는다 하더라도 그 정보가 기업에 어느 정도 영향이 미치는지 또는 그 정보가 언제쯤 반영이 되는지 그 시점을 알아내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나마 개인이 집중해야 하는 것으로는 내재가치 저 평가와 기업실적 호전이 있습니다. 이는 주가에 많은 영향이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개인과 기관투자가가 대등한 위치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하기 위해 공정 고시제도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 공정 고시제도란?

기업이 애널리스트나 기관투자가에게 기업이 중요 정보를 제공하는 경우에 그 내용을 개인투자가에게도 즉시 공시하도록 의무화한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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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서는 주가의 급변으로 인한 혼란과 선의의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개별 종목의 가격 변동폭을 제한하는 제도인 상하한가 제도와 급등락에 따른 완화 장치인 사이드카, 서킷브레이커가 있습니다. 좀 더 쉽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시장의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

 

 

상한가, 하한가

개별 종목의 주가가 오르고 내릴 수 있는 한계를 정해 혼란을 막기 위한 제도로 전일 종가 기준으로 30% 이상 오르거나 내릴 수 없게 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주식의 상한가 하한가 예시 설명이미지 썸네일
주식의 상한가 하한가

 

예를 들면 전일 종가 기준 1만 원이었던 주식이 오늘 최고 13,000원 (+30%)까지 오를 수 있고, 최저 7,000원(-30%)까지만 떨어질 수 있게 제한을 걸어 둔 제도가 상한가, 하한가입니다.

※ 가격제한폭은 6%에서 시작되어 8% -> 12% -> 15%까지 올라 2015년 6월 15일 가격제한폭이 15% -> 30%로 확대되었습니다.

 

정리하자면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주식의 가격 변동폭을 제한한 걸 말하며, 상한가의 제한폭은 최대 +30%이며, 하한가의 제한폭은 -30%까지 입니다.

 

 

사이드카(Sidercar)

선물지수가 급변할 때 현물시장의 혼란을 미리 방지하고 일시적 프로그램 매매체결을 지연, 시장을 진정시키기 위해 도입한 프로그램 매매호가 관리제도입니다.

 

선물 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해 1분간 지속될 경우 발동하며, 일단 발동되면 주식시장의 프로그램 매매 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됩니다. 이때 모든 거래가 중단되는 것이 아니며, 프로그램 매매호가만 중단됩니다.

5분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해제되어 매매체결이 재개되며, 1일 1회에만 발동 가능합니다. 단, 사이드카는 주식 매매거래 종료 40분 전 (국내 기준 14시 50분)부터는 발동을 할 수 없습니다.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s)

주가가 급등 또는 급락할 때 시장 자체에서 주식거래를 일시 정지하는 제도로 투자심리에 과도한 변화가 생겼을 때 일시적 거래를 중단하여 비이성적 흐름을 막아주는 의미로 사용되는 제도로 '주식거래 중단 제도'라고도 합니다.

가격제한폭이 12%에서 15%까지 확대됨에 따라 도입되었으며, 하루 1회 발동되던 것을 3단계에 거쳐 발동되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서킷브레이커의 3단계 운용

  • 1단계 : 종합주가지수가 전일대비 8% 이상 하락하면 20분간 매매중단 후 10분간 단일가매매로 재개
  • 2단계 : 종합주가지수가 전일대비 15% 이상 하락하면 20분간 매매중단 후 10분간 단일가매매로 재개
  • 3단계 : 종합주가지수가 전일대비 20% 이상 하락하면 당일 매매 종료

서킷브레이커는 한국거래소가 주체이며, 개장 5분 후부터 장 종료 40분 전까지만 발동됩니다. 웬만하면 일어나지 않지만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었다면, 이미 증시는 대량 매도가 일어났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간단히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의 차이점을 정리해 보자면,

사이드카는 선물 주가가 현물시장에 영향을 미치기 전 미리 차단하는 역할로 예방차원이라면 서킷브레이커는 증시가 변한 후 차단하는 제도로 손실을 입을 위험이 커진 투자자들 보호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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