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야 산다

정신이 없는 날이 있습니다. 이런 날엔 무엇을 해도 계속적인 실수만 연달 하게 됩니다. 특히 이런 날 다른 계좌에 입금을 하는 실수를 범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실수로 착오 송금이 발생되면 너무나 당황스럽습니다. 이럴 경우 대처법과 예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하세요

계좌이체를 잘 못 했을 때

착오송금 대처와 예방법

금융감독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1년간 착오 송금된 금액은 1800억 원 정도라고 합니다. 이중 되돌려 받지 못한 금액은 대략 800억 저도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계좌이체를 잘 못 송금했을 경우의 대처와 예방법에 대해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착오송금 대처방법

1. 수신인이 동의할 경우

• 은행에 반환청구 신청
• 수신인이 동의할 경우 반환

2. 수신인이 동의하지 않을 경우

• 은행에 반환청구 신청
• 수신인이 미동의 할 경우 가압류 신청 + 부당이득 반환청구 소송

위 2가지 모두 은행이 임의로 회수 불가하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착오송금이 반환 불가한 상황은?

1. 반환 동의 거부 시
2. 수취계좌에 법적 제한이 걸려있는 경우 ( 예, 가압류)
3. 인출 및 사용했을 경우
4. 연락이 불가할 경우

착오송금으로 인해 입금된 금액을 사용하게 되면?

착오송금으로 인해 입금된 금액을 인출해 사용하게 되면 횡령죄를 적용받아 처벌됩니다. 5년 이상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됩니다.

착오송금 예방법

1. 이체 버튼을 클릭하기 전에 수취인 정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 수취인 정보 4가지 ( 이름 -> 은행 -> 계좌번호 -> 금액 )

2. 자주 쓰는 계좌에 등록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3. 지연이체 등 송금인 보호 기능을 적극 활용합니다.

착오송금 발생 시 대처방법

1. 금융회사 콜센터에 즉시 반환청구 접수
2. 반환청구 시 이체업무를 처리한 송금 금융회사에 문의
3. 반환 불가시 부당이득 반환청구 소송 진행

이렇게 계좌이체를 잘못 송금을 했을 경우는 위와 같은 대처를 통해 최대한 빠르게 진행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또한 실수를 자주 하거나 하시는 분들은 위 예방법 내용을 확인하신 후 진행하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늦은 밤이 되면 택시들의 승차거부로 인해 거리에서 한참 동안 머물렀던 기억을 누구나 한 번쯤 겪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불법승차 거부에 대한 법률상식을 알게 된다면 함부로 거부하기 힘들 겁니다. 승차거부의 경우와 신고법을 알려드립니다.

승차거부에 대한 경우와 신고법

승차거부 해당 사항과 처벌내용

정당한 사유 없이 승차 거부한 택시! 불법일까? 

불법입니다. 이에 해당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이동거리가 가까운 경우
2. 원하지 않는 지역일 경우 ( 그 지역에 택시 승객들이 적어서.. )
3. 원치 않는 승객의 탑승 거부 ( 짐을 많이 들고 있는 승객, 노인, 취객 등 )
4. 빈차 표시등 점등, 하지만 운행을 거절하는 경우 ( 차고지 행, 개인업 무중 등 )

정당한 승차거부는 어떤 경우? 다음 아래와 같습니다.

1. 사업 외 구역으로 운행 요청 시 ( 단, 공동사업구역 (광역시, 인천공항, 김포공항) 승차거부 X )
2. 운반상자 없이 반려 동물과 탑승할 때
3. 정원초과 탑승 시
4. 택시 승강장에서 앞차부터 타도록 유도할 때 ( 승하차 구간이 나뉘어 있는 승강장 )
5. 만취 승객의 탑승 ( 단, 의사소통 가능한 보호자가 동행 시 승차거부 X )

택시 불법승 차 거부 신고는 어떻게?

• 신고처 ( 서울, 인천, 경기도, 대구, 부산 : 지역번호 + 120 , 그 외 지역: 해당 시, 구 민원실에 신고 )
• 신고 시 준비사항 ( 기본 차량정보 : 차량번호, 위반일시, 장소 등 / 녹취, 동영상 자료 : 승차거부 당시의 대화 내용 자료 등 )

택시 승차거부 시 삼진아웃제도 ( 2년 내, 승차거부로 3차례 적발 시 사업면허취소 )

그래도 요즘엔 모바일 앱으로 나온 콜택시의 편의가 좋아져서 불만이 많이 줄어든 거 같기도 합니다.

신용등급은 과거부터 현재의 신용거래 상태를 바탕으로 나눠지며 등급은 1~10등급으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상위등급에 속하는 1~2등급까지는 오랜 신용거래의 경력으로 이뤄지며, 하위 등급은 9~10등급으로 위험등급으로 관리가 필요한 등급으로 구분됩니다.

이런 신용등급에 관리를 하는 것은 추후 필요할지 모를 대출이나 금융거래 시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신용등급에 대한 관리를 잘하기 위해선 이에 따른 오해와 진실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지금부터 신용등급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와 진실 몇 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용등급 평가에 대한 오해와 진실

신용등급 평가에 대한 잘못된 인식

1. 조회만 해도 신용등급이 하락?

과거에는 신용조회 기록이 등급에 영향을 미친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2011년 10월부터 조회만으로는 등급에 하락이라는 불이익이 주어지지 않습니다. 단, 단기간에 다수의 조회는 대출사기 방지 목적으로 활용될 수도 있음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2. 자신과 소득이 높으면 신용등급도 당연 높다

이 부분은 오해입니다. 신용등급의 기중에 소득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아무리 소득이 높고 자산이 많다 하더라도 금융거래 실적에 있어서 거래가 없거나 연체 등등 관리를 잘하지 못했다면 소득과 자산에 관계없이 신용등급은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 등급은 금융거래에 대해 문제없이 관리했을 때... 그때 등급이 올라갑니다.

3. 신용카드가 많으면 등급 하락?

신용카드 발급을 많이 하면 신용등급이 떨어진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위에서 말했던 내용과 같이 신용카드 즉, 소득은 신용등급 기준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카드 발급량과 등급과는 무관합니다만, 카드 사용에 있어 연체 등 거래에 대한 관리를 잘 못한다면 등급이 하락될 수는 있습니다.

4. 연체는 무조건 신용등급에 영향이 있다?

2011년 10월부터 10만 원 미만의 소액 연체는 신용평가 기준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단, 10만 원 이상을 5일 이상 연체할 경우에는 등급 하락이라는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10만 원 이상의 금액은 연체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5. 연체 후 바로 상환하면 신용등급도 바로 회복되나?

연체를 한 사람은 또다시 연체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바로 상환을 한다 하더라도 신용등급은 바로 회복되지는 않습니다. 신용등급은 추가로 연체 없이 성실한 금융거래가 일정기간 이어질 때 서서히 회복된답니다.

6. 휴대폰 요금이 연체되면 등급 하락된다는데?

이 말은 통신요금을 연체할 경우에는 신용 평점이 하락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단말기 할부대금에 연체를 할 경우 서울보증보험으로 대지급 정보가 등록되어 신용평가를 할 경우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 휴대폰의 할부대금을 요금과 함께 납부하기 때문에 이런 오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단말기 할부대금의 연체로 신용평가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7. 대출 등 금융거래가 없으면 신용등급이 높다?

이 경우는 금융거래에 대한 정보가 미비하여 등급에 대한 판단 자료 부족으로 높은 신용등급이 아닌 중간 등급인 4~6등급을 받게 됩니다.

8. 신용등급 확인은 비용이 지불된다?

신용조회에서 몇 번을 조회할 것인가에 따라 유료인지 무료인지 나눌 수 있습니다. 대략 4개월에 한 번씩 1년에 총 3회까지는 무료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 횟수를 초과할 경우에는 일정 비용을 지불하고 조회해야만 합니다.

9.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를 이용하면 등급이 무조건 떨어진다?

2011년 10월 이후 한도 소진율 ( 이용 가능한 한도 대비 실제 이용액의 비율)은 신용평가에 반영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는 이자율이 높은 단기대출에 해당하기 때문에 자주 이용할 경우에는 신용평점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10. 대출 여부와 금리 결정은 신용등급으로 좌우된다?

대출 여부를 판단할 때는 당연 등급을 확인하게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등급에 따라 대출이 좌우되지는 않습니다. 금융회사에서는 신용등급 외에도 개인의 거래 기여도 재직 중인 직장, 소득, 정성평가 등에 감안해 대출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신용등급에 관한 내용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해를 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신용등급 평점에 대해 이 정도만 알고 있어도 억울하게 등급이 하락되는 일은 없어질 듯합니다.

성인이 되면 혼자만의 독립적인 생활을 생각하면서 낭만적인 꿈도 그리게 됩니다. 하지만 자취생활은 시간이 조금 지나 보면 생각처럼 그리 낭만적이지는 않습니다. 많은 자취생들의 생활 노하우를 통해 절약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생활노하우

자취생활의 노하우 5가지

1. 지퍼백을 활용하자

자취생들에겐 절약정신이 필수입니다. 먼저 음식에 대한 부분을 말씀드리면, 밥을 하고 나면 남은 밥들이 있습니다 이때 지퍼백을 이용해서 1인분씩 담아 냉동실에 보관 후 나중에 전자레인지에 돌려 해동 후 드시면 보다 편히 합니다. 단, 국물이 있는 음식은 반드시 끓여서 먹어야 합니다.

2. 물티슈를 활용하자

자취생활을 하다 보면 모두가 다 그런 건 아니지만 게을러지는 게 사실입니다. 물티슈만 있어도 여러 용 도로 사용이 가능하니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물티슈는 설거지할 때도 미리 한번 닦아주고 사용하면 훨씬 더 깨끗해지고, 테이블 먼지도 그때그때 바로 닦아 낼 수 있어 걸레나 행주를 다시 빨아야 하는 수고를 덜어준답니다. 뭐 굳이 더 상세한 설명이 필요 없을 듯합니다.

3. 페트병을 활용하자

페트병에 쌀을 담아 뚜껑을 닫은 채 실온에 보관하면 쌀벌레가 생기지 않습니다. 요즘 대부분 사람들이 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쌀을 담기에도 너무도 편합니다.

4. 티브이가 없으면 라디오를 듣자

자취를 오래 하다 보면 외로움이 많아집니다. 집에 들어왔을 때의 그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라디오나 티브이를 청취하는 것이 조금은 도움이 됩니다.

5. 일회용품을 활용하자

편의점이나 커피숍에 가면 찾을 수 있는 나무젓가락, 플라스틱 스푼 등 다양한 일회용품을 잘 챙겨 놓으면 설거지하기 귀찮을 때나 손님들이 찾아왔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자취생들에게 필요한 몇 가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자취생활이 길어지면 정말 외롭고 힘들기도 합니다. 스스로의 통제도 필요하며 간섭하는 사람이 없다고 계획 없이 막사는 건 절대 피해야 합니다. 지출도 계획을 잡고 나만의 룰을 정해 산다면 보다 낭만적인 삶을 살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